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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주택화재 부자 사망
아버지 구하려고 불길 뚸어든 아들 숨져
2018-10-10 오후 10:13:04 경북판뉴스편집/발행인/권영덕 mail kwomennews@naver.com

    10일 오전 3시 50분께 안동시 길안면 A(80)씨 집에서 불이 나 A씨와 아들(54)이 목숨을 잃었다.


    불은 주택 50㎡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 됐으나 아들이 아버지를 구하려고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함께 숨진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오전 6시께 안방에서 A씨를, 오전 8시께 처마가 있던 곳에서 아들 시신을 발견했다.


    이날 안동 시내에 사는 아들은 송이를 따기 위해 집에 들러다가 불이 난 것을 보고 거동이 불편해 빠져나오지 못한 아버지를 구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침 집에 온 아들에게 어머니 B(80)씨가 아버지가 방 안에 있다고 하자 구하려고 들어갔지만 결국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불이 난 집 부근에는 아들이 타고 온 승용차가 운전석 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진 채로 서 있었다는 것.


    안동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했으나 지붕이 무너져 진압과 부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경북판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10-10 22: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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